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타 프로그램처럼 성인코미디를 추구하는게 아니라 무한도전 출연진들로 캐릭터도 만들고 하면서 약간 친근하게 다가가면서 방송해왔었는데, 그런 친근한 출연진들이 시정잡배처럼 욕지거리를 해대서 벌어진 일 같음.
말하자면 텔레토비나 방귀대장 뿡뿡이가 탈바가지 벗고 욕하는것처럼 동심이라고 해야하나? 착한이미지라고 해야하나? 하튼 이런걸 깬것같아서 욕을 먹는것 같음.
뭐 애초부터 박명수 이미지를 욕쟁이로 봤다면 할말은 없지만, 일단 방송상에서 박명수 욕한건 한번도 못보지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