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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자기장 다이나모 이론의 문제점?
게시물ID : science_676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옐로우황
추천 : 0
조회수 : 34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9/20 20:41:31
오늘날 지구자기장 생성이론으로 다이나모 이론이 유력한 이론이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완전히 받아들여지지는 않고 있다. 이 이유에 대해 좀 자세히 살펴보면:

- Internal Frictional Drag
지구가 생성된지 46억5천만년이 지났다. 그러면 물리학적으로 외부면과 내부의 매체가 분리되어 회전하면서(회전축도 다르고) 발생하는 마찰에 의해 이미 오래전에 지축과 자기장축이 일치되었어야 한다. 게다가 지속적으로 서로 다른 속도의 차이가 경계면에서 부터 줄어들어 지금은 거의 차이가 없어야 한다. 그러므로 이것은 오늘날 자기장을 유도할 수 있는 유일한 회전은 자전 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런 경우 자극과 지리상의 극의 위치가 사실상 같아야 하지만 수많은 증거들은 이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 Asymmetric Location of the Iron Core
기본 다이나모 이론에서 또다른 복잡한 문제는 두개의 자극을 연결되는 선과 지축과의 차이 때문에 전체로 회전하는 core는 지구 내부에서 상당히 불안정해질 수밖에 없다. 회전하는 철 core의 회전축은 북자극과 남자극을 연결하는 선 상에 있을 것이다. 이것은 거대한 철 core가 지구의 중심으로 부터 수백 km 떨어진 곳에 중심이 있다는 의미이다. 이것은 거대한 철 core가 계속해서 지구의 격렬한 진동을 초래할 것이기 때문에 역학적으로 불가능하다. 또한 이러한 불안정한 상황은 역학적으로 수십억년 전에 이미 스스로 중심으로 복귀했어야 한다.


- 운동량의 보존
다이나모 이론은 필수적으로 거대한 회전 core 때문에 아주 큰 회전 관성을 요구한다. 그럼에도 지구자기장 역전을 설명할때 core의 회전 방향이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우스운 몇몇 과학자들이 있다. 알려진 메커니즘 중에 어떠한 것도 그런 거대하고 난폭한 각운동량의 변화를 초래하는지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또한 그런 기계적인 변화의 2차적인 결과도 반드시 나타나야 함에도 어떠한 증거도 발견되지 않았다.


- Short-Term Anomalies
짧은 기간 내에 자기장 세기와 방향의 변화, 그리고 자극의 변덕스러운 이동도 설명되어져야 한다. 회전하는 거대한 core는 축의 방향이나 방위, 회전 속도를 앞의 의문점이 설명될 수 있을 정도로 빨리 변할 수가 없고 그러한 변화에 필요한 힘은 상상의 범위를 넘어선다. 그리고 우선 그러한 힘의 원천이 될만한 것이 없다.

기본 물리학에 각운동량 보존의 법칙이 있다. 만약 어떤 짧은 순간에 거대한 토크가 있었다면 core 전체의 회전에 점차적으로 변화를 줄 것이며 아울러 반작용으로 같은 토크가 지구의 나머지 부분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각을 포함해서 말이다. 그러한 꽤 격렬한 운동은 쉽게 관측이 될 것이다.

변덕스러운 자극의 이동은 축을 기울게 하기 위해 다른 종류의 내부에서 발생하는 토크가 필요하다. 간단한 수학적 계산으로도 매일 조금씩 발생하는 자극의 이동에는 전체 core가 기울어지게 하기 위해 수많은 토크들이 필요하고 반작용이 지구의 바깥 부분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다. 회전하는 철 core는 본질적으로 하나의 거대한 자이로스코프이다. 만약 어떤 자이로스코프의 축을 변경시키는 토크를 빠르게 적용시키면 삼차원 상에서 가속도가 발생할 것이지만 이와 관련된 어떤 증거도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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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자료인데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군요.

출처 http://yellow.kr/blog/?p=3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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