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풍선이랑 고무줄 ....
고무줄 손으로 날리는거 있잖아요
그걸로 날린다하면서 장난치는 애들
목 뒤가 찌리리릿 거리면서 오금이 저려옴
예전 치킨은 치킨박스에 고무줄 있잖아요 그럴때마다 오븐장갑껴서 고무줄 벗겨냄
지금은 피자박스처럼 바뀐곳으로만 먹기때문에 그나마 괜찮아짐
풍선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불안감때문에 내가 손에 들고있으면 표정부터가 창백해지면서 손에 식은땀이 나고
옆에 사람이 들고 귀 옆에나 앞에서 들고 장난치고 있으면 오금이 저리면서 미친듯이 불안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