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는 동생이 컴퓨터 문제로 방문(수거)A/S를 맡겼는데,
수리기사가 하드 문제라며 하드교체+출장비+OS 설치비 등으로 12만원을 요구하였고 지불했습니다.
후에 제가 알아보니, 하드를 교체하지도 않고 기존의 하드를 그냥 포맷만 하였더라구요.
이 경우 사기로 인정할 수있을것같은데,
영수증 및 증거자료는 있습니다.
오늘밤이나 내일 중으로 본사에 직접 컴플레인하려는데,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적정 반환금액은 얼마로 생각하시나요?
1. A/S를 했지만, 교체하지도 않은 하드를 교체했다고 하였으니 사기이므로 12만원 전액환불받는다
2. 하드교체는 안했지만, 방문수거/포맷/OS설치를 하였으니 출장비 5만원 계산하고 7만원만 받는다
3. 500기가 하드 시세인 6만원만 받는다.
4. 기타.
물론 이런 류의 사기를 굉장히 좋지 않게 생각하기때문에 강하게 나가서 끝까지 물고늘어질 생각입니다만,
그래도 적정 수준이라는게 있을듯 해서 컴게분들께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