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무한도전의 정형돈이 못 웃겼고,
매번 정준하가 눈치가 없어 맥을 끊었지만
그들이 지금처럼 성장한 것처럼
광희도 기다릴래요.
식스맨이라는 부담스러운 무게가 있겠지만,
그걸 벗어나 훨훨 무한도전에서 재밌게 노는 모습 기다릴래요.
모든 특집이 내 취향에 맞게 재밌는 것도 아닌데
멤버들이야 오죽하겠어요? 좋아서 보고 싫어도 보고
한순간에 잘하는 사람이면 무한도전과 너무 어울리지 못했을 것 같아요.
평균이하의 사람들의 무모한 도전.
광희도 그 도전을 하고 있다고 봐요.
조금씩 변화되는 모습 기다릴께요. 1년이 되든, 2년이 되든
그 부담감을 벗어나고 재밌게 노는 모습.
그때까지 저는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