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친구가 술마신다거나, 담배핀다구하면 전 상대가 누구든지간에 적당히 마시라구하고, 적당히 피라구.. 몸 생각하라구 이런식으로 말하거든요.
전 제가 여자친구가 아니니까 끊으라고 강요할 자격도 없고 이유도 없으니까 그냥 적당히 하라고 하는데요. 이게 잘못인가요....?
술만마시면 저한테 "너 나 좋아해?" 라고 하는 문자가 너무 많이와요. 물론 다 다른아이들한테서요.
사실 전 "나 술마셔"라는 문자에 해줄 답이 "응ㅎㅎ 몸생각하면서 적당히마셔~ㅎㅎ" 가 그냥 친구로서 적당하다고 생각해서 아무 생각없이 그냥 하는 말인데 자꾸 저런식으로 물어보니까 꼭 제가 어장관리 하는거같구...(물론 그럴 능력도 없어요! ㅋㅋ) 그래서 기분이 이상해요 ㅠㅠ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