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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서른살 장가갈 나이다.
게시물ID : gomin_9086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HK
추천 : 1
조회수 : 51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1/19 20:49:59
죽도록 사랑한 사람. 세상 어느 것보다 사랑받았던 사람.... 어느덧 지나니 서른이네요.

이제는 어느덧 어느 곳에도 끼지도 못하고

어떠한 곳에도 당당하지 못하는 서른이 되었네요.

하루하루가 서정적인 시의 멜로디 같고, 한달 한달이 발라드의 초입부 같은

이러한 서른 초반에 오늘에 듣게 된

장가가고싶은남자 시집가고싶은여자

들어보니 좋네요

괜히 편하게 왔다갔다 했던 오유에서 응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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