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이
말로, 상식으로, 이성으로 밀린 적이 있던가?
그래 경제 중요하다 근데 정책으로 밀린 적이 있었던가?
이성적으로 상식적으로 경제를 지금 여당이나 박정권이 잘 할 것이라 판단해서 하여 투표까지 하는 사람들 때문에 이 지경이 되었을까?
아니다. "감정에 기반한 지지세력"를 잃었기 때문이다. 감정에 기반한 지지가 전국화 전국민화 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감정에 기반한 표가 다수로 결집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야당은 이성에 기반한 지지표는 받을 수 있는 최대치를 받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는 새누리까지 가세해서 "이성표"는 몰아 줄 것이다.
야당이 더 받을 수 있는 표는 감정에 기반한 지지에서 나온다. 속이 똑똑하다면 밖이 멍청해 보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문제는 감정이다. 똑똑이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