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지도 않고 또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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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 (Jennifer Lawrence)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배우중 가장 경력이 짧고 유명세를 타게된지 얼마 안된 배우.
하지만 동시에 역대 최연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자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는 배우. (90년생)
국내 영화팬들에게는 '헝거 게임즈',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등으로 익숙한 제니퍼 로렌스임.
사실 제니퍼의 첫인상은 예쁘다는 느낌을 받기보단 어딘가 우울해 보인다.. 인상이 어두워.. 였음.
그러나! 이 아이의 인터뷰를 한편만 보신다면 외모와 딴판으로 노는 친구란걸 알 수있음ㅋ
어딘가 슬퍼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헐리웃 헛소리류 甲 인것 같음 머리속을 알수가 없어.
어찌됐든 제니퍼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면,
켄터키 주 출신의 제니퍼는 14살때 뉴욕을 방문하게 됨. 그리고 그곳에서 우연한 기회에 광고와 영화 배역을 맡게됨.
이것을 계기로 그녀는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기로 하고 LA로 떠남.
이후 2006년부터 Company Town, Monk, Cold Case 등등의 TV 영화와 드라마에 작은 역할들로 등장함.
제니퍼의 첫 영화는 2008년 작품인 Garden Party.
같은해 영화 The Poker House 와 The Burning Plain 까지 세편의 영화에 출연함.
07~09년까지 2년동안 The Bill Engvall Show 라는 코미디 드라마에 출연한 제니퍼는
2010년 다시 스크린으로 복귀, 첫 주연을 맡게됨.
그 작품이 바로 Winter's Bone. 사라진 아버지를 찾기위해 사투를 벌이는 소녀를 연기한 제니퍼는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후보에 오름.
2011년 영화 Like Crazy 와 The Beaver 이후
같은해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액션영화 시리즈 '엑스맨'의 프리퀄인 X-Men: First Class 에 출연함.
프로페서 X와 매그니토의 과거를 그린 이 영화에서 제니퍼는 파란 피부의 돌연변이 Mystique 를 연기함.
파란 피부 분장을 하고 숙소로 돌아가 샤워를 하면 온 욕실이 파랗게 물들어서 호텔이 제니퍼를 매우 싫어했다는 후문ㅋ
이 영화에서 제니퍼는 영국의 배우 니콜라스 홀트를 만나 교제를 시작했지만 최근 결별.
전작 엑스맨의 나쁘지않은 성적이후 제니퍼는 또다른 판타지 액션 영화에 캐스팅됨.
그것이 바로 그녀의 대표작 The Hunger Games (2012)
제니퍼는 어린 여동생을 대신해 목숨을 건 게임에 자원한 주인공 Katniss 역을 연기함.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세계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음.
개인적으로 제니퍼의 뭔가 슬퍼보이는 인상이나 낮은 목소리가 역할이랑 잘 어울렸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다른 주인공중 한명인 조쉬 허처슨 (왼쪽) 은 참... 뭐랄까.... 매력을 모르겠음.
오른쪽 키큰 남자는 리암 헴스워스.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의 친동생.
작품복은 이걸로 끝이 아니었으니 같은해 영화 Silver Linings Playbook 이 개봉함.
역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로 제니퍼는 역대 최연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자가 됨.
글쓴이는 책을 먼저 보고 영화를 보았는데 둘다 맘에 들었음. 가볍게 읽기좋은 연애소설임.
영화는 친구들이랑 보고와서 그 주 내내 브래들리 쿠퍼 이야기만 했다고 한다ㅋ
참고로 글쓴이는 브래들리를 실제로 본적이 있는데 정말 잘생겼뜸. 핡핡
제니퍼의 가장 최근 작품은 역시 12년 개봉작 House at the End of the Street 임.
새롭게 이사간 집, 그리고 수상한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은 호러 영화라고.
마지막은 배우의 근황.
요즘 요러고 다님.
이 아니고
제니퍼는 올해에만 네편의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첫번째가 Devil You Know,
두번째가 Serena, 세번째가 The Hunger Games: Catching Fire,
마지막이 American Hustle, 이렇게 네 작품임.
참고로 영화 Serena 와 American Hustle 은 남자주인공이 브래들리 쿠퍼ㅋ 2년동안 세작품을 함께하다니. 좋겠다.
덧붙여 내년에 개봉 예정인 엑스맨 신작에도 출연한다고 함.
요 몇년간 작품 복이 참 많은 아이인듯.
따,딱히 즐거운 토요일 보내라는건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