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의 필리버스터는 분명 신의 한수 였습니다.
그동안의 진행됐던 수많은 어록들은 분명 칭찬의 대상입니다!
이전에 볼수 없었던 야당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이법은 막을수 없다는거..
필리버스터 이전의 모습?
몸싸움으로 막아낼수 밖에 없었습니다.
몸싸움으로 막아냈다면..
그것도 1회성의 몸싸움으로 야당의 이미지는 더 나락으로 갔을것입니다.
그리고 장외집회로 나갔을거고.. 아무도 들어주지 안았을겁니다..
새누리는 민생 발목잡는 야당의 모습으로
프레임을 만들며 그렇게 선거전으로 조기에 들어갔을겁니다.
하지만 지금 모습은 어떠합니까..
발목잡는다는 새누리의 말은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수많은 어록과 왜 지금이 비상사태인가에 대한 더민주의 의문과
이번 정권의 실정만이 주목될 뿐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시간은 안타갑게도 또다시 그들의 몫이었습니다.
그래도 더민주는 최대한 지연시킨겁니다.
그것도 이전에 볼수 없었고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최고의 방법으로..
물론 선거를 앞두지 않았다면 더민주는 끝가지 갔을겁니다.
그런데 단지 중단했다고 지지를 철회하고 욕을 먹어야 할까요?
지금 그렇게 비난하시는분들 김한길, 안철수 와 다를게 무엇입니까?
우리는 분명 한발 나아가선 야당을 보았습니다.
그 한발이 잠시 멈췄다고 해서 진짜로 욕을하고 지지를 철회 하실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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