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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노무현은 질걸 알면서도 싸우다 승리자가 됐습니다.
게시물ID : sisa_6750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sj1002
추천 : 15
조회수 : 446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6/03/01 03:08:59
모두가 알다시피
김대중, 노무현이 승리를 염두해두고 싸웠다면 김대중은 박정희가 죽이려 하지 않았을거고
김대중은 민주화의 상징이 되지도 국제적인 민주화인사로써 존경도 받지 못했겠죠.

노무현도 비단길을 버리고 지역주의를 타파하겠다며 질 싸움이 뻔한 싸움에서 번번히 지며 
'바보 노무현'이 되었고 결국 대통령이 되는 승리자가 됐습니다.

두 사람 다 질걸 알면서도 부딪쳤기에 결국 승리자가 된거 아닙니까?

은수미 의원이 파파이스에 한 말도 두 분의 생각과 다르지 않은것 같아서 옮겨왔습니다.

"아마 우리가 질겁니다. 우리부터 지는게 낫지. 어떻게 국민더러 지라고 합니까!
우리가 빠져버리면 국민들이 직접 전선을 쳐야 합니다.
우리가 버티면서 같이 무너지면 져도 같이 지는거니까 새로운 길을 열수가 있는데
빠져버리면 배신감만 남습니다."

생즉사 사즉생 왜 이걸 더민주 지도부는 모르는걸까요?
선거전략이라며 김종인씨는 다르다며..이제까지 그럴수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이번 필리버스터 중단은 아닙니다. 정말 판단미스 입니다.

답이 떠오르지 않는 질문을 자꾸 하게 되네요.
어차피 테러방지법 통과될거라면 왜 필리버스터를 중단해야 되냐고요.
누가 답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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