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건창은 어차피 못잡을 거 같아 참았지만
병호는 못참겠다.
이게 무슨 팀이냐.
양아치들 돈잔치 하는것도 못봐주겠는데
선수장사나 하는 니들이 대체 뭐하는 넘들인지
크보는 또 얼마나 엉망인지
니들이나 걔들이나 어디 하나 기대해 볼 데가 없구나.
알아서 잘 먹고 잘 살아라.
원래 서로 관계 없는 인생이었는데
이제 원래대로 각자 갈 길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