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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로 집사로 전직했습니다
게시물ID : animal_696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라즈
추천 : 14
조회수 : 920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3/11/18 12: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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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보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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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치우시죠?"




항상 고양이 키우고싶었는데, 어제부로 동물보호소에서 한마리 분양받아왔습니다.

너무 귀엽네요 ㅋㅋ 태어난지는 8주된 아기고양이...

이름은 우디 로 지었구요. 요놈 성격이 참 맘에드네요... 개냥이가 뭔지 바로 알겠습니다..

방에 있을때는 저 책상 의자에만 앉아있어서 그런건지, 왠지는 모르겠는데

잠깐 거실이나 화장실 다녀오면 저 자리에 가만히 앉아있더군요...따듯해서그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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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부터 내 무릎위에서 낮잠을 자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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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여기가 어디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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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글 쓰는 도중에는, 옆에서 기지개 피면서 자고있네요...ㅋㅋㅋ 





음식은, 마른음식은 그냥 접시에다가 두니깐 자기가 배고플때마다 먹던데, 캔으로 된 음식은 어떻게 줘야하는건가요?

일단 아까 하나 따서 마른음식,물 옆에다가 두니깐 지가 알아서 조금씩 먹긴 먹던데 이렇게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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