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홍진호형 팬이구요.
딜링슈는 분명히 홍진호씨쪽에서 더 잘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히려 김경훈쪽에서는 저거 안보이나 싶어서 불리한 조건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고 둘 다 보이는거구나 했네요.
홍진호씨 인터뷰는 시작할 때 '카드카운팅이 힘들 것 같아, 그때그때 느낌으로 하려고 합니다.'밖에 없었던 걸로 보아
시즌 1에 활용했던 카드카운팅을 제외하고는 다른 게임 외적 방법을 생각하지 못했었던 것 같네요.
결국 둘 다 딜링슈를 활용할 수 있는 상황에서 김경훈만 활용했다면 홍진호의 부족함이 드러난것.
둘 다 활용했는데 졌다면 그야말로 그냥 진거죠. 운을 주장하겠다면 사기카드 9/10이 김경훈에게 두 번 갔던 것 정도.
근데 이건 어느때나 있을 수 있는 일이죠.
딜링슈를 가지고 트집잡는 당신들이 오히려 안티를 만듭니다. 당신들은 팬티에요. 팬도아니고 안티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