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하나일때는 그나마 정리되던 방들이
아들 하나 더 태어나니 둘이 싸우고 난리치면서 항상 전쟁터를 방불케 했습니다. 근데..
아니이놈이★ 님의 플라스틱 수납장이 들어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기쁜 나머지 정리하기에 바빠서 정리 전 사진을 못 찍었네요.
저 여섯개의 서랍 속에 있던 장난감이 몽땅 바닥에 있었는데
최선을 다해 정리해도 아들 들어간지 딱 1분이면 전쟁터였는데...
너무 깔끔하고 아들이 자기 필요한거만 꺼내서 놀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밖에 나와 있다가 연락을 받아서 고작 커피 하나밖에 못 드렸습니다.
혹시 다음에 기회가 되면 맛난 고구마라도 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