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 유명한 회식남 때 처음 베스티즈에서 오유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사실 그 전부터 알고 있던 사이트였다는 걸 얼마 전에 기억해 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3때였나. 학교에 임시(?)로 오신 남자 국사 선생님이 수업 빨리 끝나면 재밌는거 보여준다고 '오늘의 유머' 사이트에 가는 거에요ㅋㅋㅋㅋ
그 땐, 혼자 막 킬킬 거리면서 접속한 사이트가 되게 옛날 사이트 같고, 혼자 웃는게 이상해보여서 왜 저러지....라고
섬세한 여중생의 마음으로 그렇게 생각했는데ㅋㅋㅋㅋ 뭔가 전형적인 오유남을 본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에는ㅋㅋㅋㅋㅋ
창원XX중학교에 오셨던 이름은 생각나지 않는 국사선생님!!!!
도덕 쌤이랑 사귀다가 깨져서 우리반 와서 이별 노래만 주구장창 틀었던 국사 선생님ㅋㅋㅋㅋ
보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