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퐝당!! 동화...
게시물ID : humorstory_674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시생
추천 : 1
조회수 : 24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4/06/30 21:48:37
너무나 심심한나머지 메모장을 켜서

생각나는데로 휘갈겨 쓴 글입니다-_-;;


==========START!==========

옛날하고 아주 먼 옛날. 어느 고을에 한 나뭇꾼이 살았습니다.

어느날 나뭇꾼이 나무를 하러 산을 올랐습니다. 

그리고,평소 나무를 하던 연못근처에서 나무를 했습니다. 

그런데 손에맺힌 땀 때문에 도끼가 날아갔습니다. 

재수 드럽게 없는 물마시던 사슴이 그 도끼에 맞았습니다. 

나뭇꾼은 정성스럽게 사슴의 다리를 치료 해주었습니다. 

다리가 다 낫게된 사슴은 감사의 표시로 드래곤볼 일곱개를 주었습니다. 

나뭇꾼이 드래곤볼을 한곳에 모아놓자 드래곤볼의 요정 지니가 나타났습니다. 

지니가 말했습니다.

"내 수청을 들어라."

나뭇꾼은 그럴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분개한 지니는 나뭇꾼에게 독이든 사과를 먹였습니다. 

사과를 먹은 나뭇꾼은 엉엉 울면서 말 했습니다. 

"저희 용왕님이 죽어가시나이다."

나뭇꾼의 충성심에 감동한 지니는 자신의 간을 내놓았고, 

그 간을받은 나뭇꾼은 간을 땅에 묻었습니다. 

몇달뒤 땅에선 싹이트고 자라나 하늘까지 닿게 되었습니다. 

나뭇꾼은 나무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려다 나무가 쓰러지는 바람에 수수밭으로 떨어졌습니다. 

나뭇꾼의 피로 수수는 붉게 물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수수는 붉은색이랍니다. ^-^*


==========THE END==========

이것 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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