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가까운 선배분이자 상사님이
조립컴터를 해달라고 하셔서 인터넷에서 주문해서 하나 맞춰드렸습니다.
가격대가 중급정도여서 CPU를 AMD 비쉐라 6300으로 했고
내용을 찾아보던 중 비쉐라가 발열이 꽤 되어서 기본 쿨러의 소음이 인텔보다 크다는 얘기를 듣고
보통 저가 쿨러를 끼운다고 해서 사제 쿨러도 선택했습니다.
사실 저는 그냥 견적 짜는 걸 간혹 취미겸 재미로 할 뿐이고 제 컴은 7년 전에 산 이후로 조립해본적이 없고 사제쿨러도 써본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쿨러 잘 모르지만 이케저케 찾다가 저게 저가형이면서 냉각성능이 괜찮다는 판단에 골랐는데
오늘 연락이 오기를 컴터 소음이 다른 것들보다 큰 것 같아 열어봤더니 CPU 쿨러 소음이 큰 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흠 저가 좋아하고 조심스러워 하는 선배인지라 잘 해드리고 싶었는데.. 쪼오끔 속상하긴 합니다만;; 여튼 해결을 해야지요ㅋㅋ
어떻게 처리하는 게 좋은 방법입니까??
저소음 쿨러로 찾아보니 보통 다 바다2010을 추천하는데 이걸 사서 바꿔드릴까요?
아니면 저항을 사서 연결하면 되는 건가요? 이 경우에 냉각성능은 당연히 떨어질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괜찮은 건가요?
컴게 고수님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