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서도 토크라는 용어가 굉장히 많이 쓰이고, 물리학에서도 T(토크) = r X F 는 중요한 개념인데요
자동차에서 토크가 세니 약하니 할때 쓰는 그 토크가 정확히 물리학에서 말하는 토크 개념인가요?
그리고 기어와 토크의 상관 관계가 헷갈리는데요..
제가 기어에 대해 따로 배우진 않았지만, 큰 톱니바퀴로 작은 톱니를 돌리면 강한 힘이 전달되고 그 역도 성립한다는건 직관적으로 알겠는데요
그럼 자전거를 예로 들어, 총 1단~7단이 있는 자전거라고 할때, 1단이 큰 톱이 바퀴가 작은 톱이 바퀴를 돌리는 즉, 토크가 큰 기어셋팅인건가요?
기어 단수가 올라갈수록 작은 톱니바퀴가 큰 톱니바퀴를 돌려 회전속도(w)는 증가하는 대신 토크는 떨어지는 구조인지요?
그런데 제가 자전거를 탄 경험으론, 평지에선 1단 기어로 해놓고 달리다 언덕 같은 곳에선 기어 단수를 올려야 언덕을 쉽게 올라가겠더군요 (단수를 올릴 수록 발이 패달을 돌려야 하는 힘은 줄어들지만 돌려야 하는 속력은 증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