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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위키 포켓몬 쇼크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제 38화 '전뇌 전사 폴리곤'의 후반부에서 붉은색과 푸른색이 매우 빠른 속도로 번쩍거려 당시 시청 중이던 일본 아이들 700여명이 경련을 일으키거나 게거품을 무는 등 각종 광과민성 발작 현상을 일으킨 사건.이로 인해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방영이 1년간 중지되었으며, 수출 버전에서는 38화가 모조리 삭제된 채 39화부터 화수를 한 화씩 앞당겨 편집했다. 또한 폴리곤과 향후 개발될 진화체 전부 (폴리곤2와 폴리곤Z)가 포켓몬 관련 영상매체에서 영구출연금지 처분을 받았다.이후 이 사건을 포켓몬 쇼크 또는 폴리곤 쇼크라 부르게 되었으며, 이와 관련해서 일본 방송 관련 법에서 모든 영상매체에 특수효과 삽입을 제한하는 법률이 신설되었다. 또한 이 사건으로 인해 폴리곤은 실존하며 이들이 직접 현실의 아이들을 공격했다는 소문이 생겨나기도 했다.이 사건 때문에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관동편은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발작을 일으킨 TV 프로그램」 으로 기네스북에 등록되는 불명예를 안았다.한편, 이 사건은 미국 Fox사의 애니메이션인 The Simpsons 의 「Thirty Minutes over Tokyo」 에서 '발작을 일으키는 만화'로 패러디된적이 있다. 포켓몬 쇼크가 끼친 영향 포켓몬 쇼크가 발생한 이후 모든 애니메이션은 오프닝에 방을 밝게 한 뒤 TV에서 멀리 떨어져서 시청해 주세요 라는 경고 문구를 의무적으로 집어 넣게 되었다. 그리고 모든 영상매체 관련 법률이 강화되어 특수효과를 넣을 때는 정부기관의 심사를 거치도록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