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스템공천 원안
취지
밀실 공천
계파 공천
당 대표 공천이 아닌,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시스템 공천
관리
권한
제4장 심사
②공천관리위원회는 제1항에서 정한 기간 내에 심사를 완료하여야 한다.
■ 시스템 컷오프
1차 : 시행됨
2차 : 공관위에서 그대로 진행 될 것
■ 김종인의 행보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신설 :
위원장 - 홍창선
1. 김종인이 공천권을 쥐고 있는가?
Q : 추가로 공천신청을 할 계획도 있나요.
A : "이제 공천신청은 마감을 했으니 개별적으로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사람을 찾아 다녀야한다."
공천신청에 지금 필요한 사람이 부족해서, 더 찾아다녀야 한다는데, 이게 공천패권 쥐고 있는 것인가?
2. 김종인이 공천권을 쥐고 있는가?
Q : 2차 컷오프가 정밀심사 위한 평가잣대가 여론조사에다 공관위의 가부투표로 진행될 것이기 때문에 반발이 1차보다 훨씬 클 것이라는 걱정들이 있습니다.
A : 그런 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내가 50%를 자르고 30%를 잘라서 내 사람을 집어넣는 것도 아니다. 그런 얘기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나는 그런 것에 전혀 개의치 않는다. 누구 하나 사람을 (공천 리스트에) 넣어달라고 추천한 적도 없다.
3. 김종인이 공천권을 쥐고 있는가?
Q : 현재 공천제도가 '시스템 공천'이란 이름으로 너무 복잡하게 얽혀있어 효율면이나 속도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느끼고 계신다고 들었다. 당에서는 대표의 권한을 인정하면서도 선거라는 시기인만큼 정해진 틀을 지켰으면 하는 목소리도 있다는데.
A : 지금 이 당은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당이 아니다.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당이면 내가 여기 올 필요 없었다. 이런 표현 심한지 모르지만, 낭떠러지 일보 직전에 놓여있으니 치유를 해달라고 해서 내가 온 거 아닌가. 그럼 비상 상황이다. 나라가 비상상황에 처하면 헌법도 정지시킨다. 여기서도 마찬가지다. 예전에 만든 규정대로만 다 하라고 하면 내가 행동 반경이 하나도 없다. 그대로 규정만 따라 가면 정치는 없고 룰만 작동하는 것 밖에 안 된다.
걱정할 필요는 없다.
모든 걸 상식대로 처리하면 된다. 상식을 초월한 일만 안 하면 된다.
■ 언론기사
[단독] 김종인 "응급환자가 의지 없으면 의사가 가버리는 거지"
이 기사를 읽은 한 오유인의 반응 : 김종인이 더민주를 협박하고 있단다.
협박의 근거 기사: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9일 당무위원회를 소집해 20대 총선 공천 관련 권한을 비대위에 위임해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결심’과 관련해서 김 대표는 “응급환자를 치료하러 왔는데 환자가 의지를 표하지 않으면 의사가 가버리는 거지, 방법이 있느냐”며 “바꾸려고 하는데 말을 듣지 않으면 헤어질 수밖에 없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기사에서는 공천관련권한을 요청했다고 하는데,
내가 위에서 나열한, 당규13호에서 규정된 공천의 어떠한 권한을 위임하라는 것인지 아는 분 있으면 말해주십시오.
그래서, 김종인이 과연, 공천권을 어느 부분에서 휘두르겠다는 것인지,
기존에 있는 공천관리기구를 무시한다는 이야기 인지,
아니면,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에서 전적인 관리를 하는 것인지,
아니면, 공천심사를 김종인이 하겠다는 것인지,
그 기사를 읽고 알 수 있는 귀신 있으면 답해 주십시오.
참고로, 공천관리위원회는 "8명 확정 발표…여성이 절반, 전원 외부인사" 로 전원 외부인사입니다. 2016.02.10
어디에서 시스템공천이 완전 무너졌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