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님 글을 보니 어떻게 새해가 되는 밤에 영화를 단둘이 그것도 남자둘이서 영화 세편을 봅니까
그것도 친구들이랑 당구 재밌게 치다가 전화 받자마자 바로 뛰어 나가는것도 그렇고
나정이랑 영화 본것이 쓰레기도 설레여서 웃는척만 했고 나정이처럼 영화 내용은 기억도 안난다는 의견도 있지만
실제로는 쓰레기는 재밌게 봤지만 연인에게 거짓말하듯이 봤던 영화라도 내용 하나도 기억안난다고 빙그레를 위해서 한말인것 같네요
비오는데 우산들고 마중 나간거 하며 여친한테 무심하게 해서 헤어지는거 하며
저도 의심은 갑니다. 추측일 뿐이지만 내용 재밌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