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289378 대한민국살리기나라사랑운동본부(대표 이영훈 목사)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표 전광훈 목사)가 주관한 3당 대표 초청 국회 기도회가 2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그러나 이날 기도회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비상대책위원만 참석했다. (중략) 김 대표는 특히 "차별금지법과 동성애법, 인권 관련 법에 대해서는 여러분이 원하시는 대로 방침을 정하도록 할 것"이라며 "모든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차별금지법 등 동성애 합법화 반대를 천명했다. (중략) 박 비대위원 역시 "여러분이 우려하시는 차별금지법과 동성애법, 이슬람과 인권 관련 법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특히 동성애법은 자연과 하나님의 섭리에 어긋나는 법이다. 이런 법에 더불어민주당은 한기총의 모든 목사님들과 뜻을 같이한다"고 역설했다. (후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