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이 무릎이 안좋습니다. 초등학생때 의사가 선수 수준으로 무릎이 닳았다고 했답니다. 운동하면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 동생이 이번에 현역으로 군대를 갑니다. 훈련받다가 심해질까봐 걱정되네요.
어디를 가는지는 확정이 안났습니다. 지금 해군 1차 붙고 면접 기다리고 있고,2지망 공군입니다. 그리고 다 떨어지면 두 달정도 있다가 양구에 있는 육군 훈련소로 끌려갑니다.
적당한 시간 지나서 위문품?이런거 보내줄까하는데요. 어떤 걸 보내야 누나라고 생색낼 수 있을까요?과자 이런거 보내도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