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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ilitary_673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비
추천 : 2
조회수 : 37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3/17 20: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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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우리의 소원은 무엇인가요?
통일이죠. 통일입니다. 반박시 못생긴사람으로 간주하겠습니다.

통일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기본적으로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평화통일과 무력통일.

평화통일과 무력통일 둘 다 우리가 노력해야 이룰 수 있습니다.
평화통일은 외교를 통해 달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투표를 잘 해야죠.

무력통일은 군사력이 바탕이 되어야합니다.

군사력이 현재는 충분합니다. 미군도 있고, 상비군과 예비군 둘 다 충분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우리가 선제공격은 하지 않습니다. 북한이 만약 적화통일을 시도할 경우에만 반격하기로 되어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북한군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전쟁을 억제하고 전쟁발발시 백화통일을 위해서 상비군이 존재하죠.

상비군 60만은 전쟁발발이후 예비군이 소집되어 전쟁준비를 마칠 때 까지만 방어하는게 기본적인 목표입니다.
예비군이 전투를 시작하면 북한지역을 점령하며 백두산까지 나아가겠죠.
그 이후나 비슷한 시기에 미군도 증원하여 전투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승전했다고 합시다. 패전의 가능성은 생각해봐도 쓸모없기 때문에 생략합니다.
승전하면 북한지역의 치안유지를 위해 46만의 한미연합군이 필요합니다. 최소 45만명의 국군이 있어야하겠네요(링크)
이 것을 생업을 하다가 소집되어 전투를 치른 예비군에게 맡길수는 없습니다. 당연한 상식이죠.

그러면 아무리 적어도 45만명의 상비군이 필요합니다.
북한으로 진격할 300만명의 예비군도 필요하죠.

그런데 이 인원수가 남자만 징병하면 조만간 모자랍니다.
유지만 해도 남자만 간다면 3년, 4년씩 가야만 유지가 되게 됩니다.
지금 태어나지도 않은 세대들은 심하면 5년까지 군대에 가야할지도 모릅니다.

병역을 오랫동안 한다고 해서 예비군 수가 늘어나지는 않으니 예비군은 자연스럽게 감소합니다.
그래서 이 상황에 대한 얘기를 해야할 시점이 온거죠. 그게 바로 지금입니다.
남자만 병역의 의무를 이행한다는 제도적 불평등도 있기도 해서 말이 계속해서 나오는거죠.

(유교적, 전통적, 사회적 불평등, 차별을 제외한 제도적인 불평등에 한정합니다.
사회적인 차별은 남녀가 같이 해결해 나아가야할 문제이고, 많은 사람들이 논의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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