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읽었습니다.
그런데 기사 중 내용에
"전 의원은 자신이 '하위 20%'에 속해 공천에서 배제된 것을 수긍할 수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당 국정감사 우수 의원상(2회), 원내 지역위원회 당무감사 우수상, 국회 의정모니터단 선정 헌정대상(2회) 수상 경력에서 보듯 의정활동에 소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라고 했는데
정작 댓글에는 공천 탈락에 의문을 가지는 사람은 안보이더라고요.
특히 위 사진 맨 아래에 나왔듯이
"외부 인사를 정략적으로 공천하기 위해 현역 여성의원에게 하위 20%라는 불명예를 안겨 정치생명을 끊어버리는 당에 더 이상 제가 어떻게 남아있을 수 있겠는가"
라는 전의원의 발언에 더 반응하는 댓글도 보았습니다.
위에서는 하나의 댓글만 있었지만, 다른 기사나 오유 전정희 의원 컷오프 관련글에서도 위와 같은 반응을 보았습니다.
이런 댓글을 보니 더민주에서 어떻게 평가를 했는 지 궁금합니다.
소비자법률연맹에서 전정희 의원을 공약이행률이 뛰어난 국회의원 중 한 명으로 선정하여 상을 주었다는 기사 역시 찾을 수 있었고요.
(아래 하이퍼링크 참고)
실제 지역구민에게 인기가 없는건지? 아니면 과거발언이나 행적이 바르지 못한건지?
또는 의정활동 자체가 부풀려졌는지? 이런 사실 관계를 정확히 몰라서 글을 올려봅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227_0013924025&cID=10806&pID=10800
추신으로.. 공약이행률은 국가에서 따로 집행하지 않고 당 내에서나
외부 기관에서 집계하더라고요.. 근데 당 내에서 집행하는 것은 외부로 공개가 안된다고
제가 아시는 분이 말씀해 주셨어요. 외부 기관은 아실분은 아시다시피 같은 방법으로
평가를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객관적인 비교를 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는 다만 왜 이 사람이 억울해 하는지, 억울해 할 필요가 없는 이유가 무엇인 지
그렇다면 이를 어떻게 평가하면 좋은 지 궁금해서 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