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세바퀴보는데 수영은잘가르치는데 외모가 별로인강사 vs 수영은 진짜 못가르치는데 잘생긴 강사 를하더군요 뭐 당연히 잘생긴강사 쪽이 더 많았죠 그정도로는 화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자꾸 패널들이나 엠씨들이 잘생긴강사쪽으로 몰아가더니 못생긴강사는 아예 무시하는투로 말하더군요? 공영방송이라는데에서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기는쪽으로 말하는게 좀 불편했습니다 근데 또있습니다 뭐이정도로는 별로 화나지도않죠 지상렬씨가 박태환수영실력의 지상렬이랑 지상렬수영실력의 박태환 고르랬더니 다 박태환 이라고했습니다 와나... 그럼 잘생기지않았으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아무런 특별한 능력도없는 잘생긴사람보다 가치가없다는겁니까? 박태환씨가 금메달받을수있었던 이유는 잘생긴 외모때문이아니라 박태환선수가 일생을 바쳐 노력한 땀방울 때문일텐데 역시 명불허전 엠빙신이 이 모든 공로를 잘생긴걸로 돌려주시네요^^ 방송에서 이렇게 분위기를 만드니 다들 내면보단 겉껍데기 꾸미기에 온 정신이 팔리지 어휴진짜 참 생각없이 방송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