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청중은 "박정희 대통령 업적에 대한 찬양이 사라지지 않도록 하려면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에서 적극적인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념사업회 이사이기도 한 조우석 대표는 "좋은 지적"이라면서 그 방법의 예를 소개했다.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과 인기를 잘 활용해야 한다. 그를 소재로 한 드라마·영화·다큐멘터리·어린이용 전기·만화책도 만들어야 한다. 박정희 대통령 배지를 만들어서 달고 다니게 하자. 이 배지를 달고 다니면 '저 사람 애국자구나'라고 알 수 있다. 젊은 사람들은 배지를 달면 취직할 때 유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