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29일 “더 이상 실패한 세력들에게 또 맡기지 마시고 새롭게 하겠다는 정당을 선택하길 부탁한다”며 국민의당 지지를 호소했다.
안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당은 열심히 노력할 생각이다. 사교육비, 학업스트레스 때문에 아빠와 딸, 엄마와 아들이 봄을 알지 못하고 움츠리고 우울해선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공동대표는 “국민의당이 이 문제를 풀겠다. 기회를 달라”면서 입시전형 단순화 및 사회적 약자 배려, 창의적 교육과정 전환, 일자리-교육개혁 병행 등 3가지를 해법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