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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성씨는 김용남 의원의 대부분 트윗을 쫓아다니며
"OO해도 공천 못받아요" 라는 식의 내용으로 글을 달고 있다.
이는 지난 24일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원에 날개를 달아주는 테러방지법 날치기를 저지하기 위해
9시간째 필리버스터를 하고 있을 때,
김용남 의원이 은 의원에게 “그런다고 공천 못 받아요”라고 외치며
삿대질한 것을 패러디한 것이다.
김의성 씨는 이같은 일이 벌어지자 트위터에
“김용남 의원@yongnam21 은 공천 받으려고 국회의원 합니까?”라고 반문했다.
그는 김 의원이 “국밥 한 그릇 하실 분 계신가요”라고 쓴 트윗에
“그런다고 공천 못 받아요”라고 한 마디 했다.
그는 또 김 의원이 “직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고 쓴 트윗에도
“직원들 화이팅해도 공천 못받아요”라고 꼬집었다.
그는 김 의원이 "바깥 풍경이 참 좋았어요"라고 쓴 트윗에도
"바깥 풍경 좋아도 공천 못받아요"라고 응수했다.
그는 김 의원이 "해주신 말씀 명심하겠다"라고 올린 트윗에는
"그런다고 공천 못받아요.(찡긋)"라고 일침을 가했다.
배우 김의성씨는 평소 사회 부조리를 꼬집는
발언과 행동을 보여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의성 씨는 지난해 9월 김무성 사위의 ‘마약’ 사건이 불거졌을 당시,
김 대표가 “딸이 울면서 결혼 읍소해 어쩔 수 없었다”고 밝힌 데 대해
“노동자들 읍소도 그렇게 들어봐라 좀~”이라고 직격탄을 날리기도다.
출처 | http://m.bbs1.agora.media.daum.net/gaia/do/mobile/debate/read?bbsId=D115&articleId=3545378&pageIndex=1 [ 기사참조 : 팩트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