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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047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극★
추천 : 0
조회수 : 1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1/16 01:29:27
오늘 문득 티비를 보다가
너무 감동적인 노래를 들었어요 ㅎㅎ
근데 헤어진 전 여친이 갑자기 생각나서
이런 생각을 합니다... 전화해서 어떻게
사는지 물어볼까... 나 버리고 만난 사람
잘해주니? 행복하니?
물어보고 대답 들으면 기분이 어떨까...
난 네 덕분에 아직도 불면증에 시달리며
나 홀로 남겨짐 새벽에 아파하고 또 아파해
지금 난 새 여친 만나고 있지만 그래도
내가 지금껏 만났던 여자 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건 너인것 같구나... 혹여나
나에게 돌아온다 해도 그럴 순 없을거야
한번 끝난 사이 두번 안끝날리 없을테니
그래서 난 지금 여친에게 더 잘하고
힘내서 널 잊고 더 행복한 미래를 꿈꾸려
이 글을 쓰고 힘을 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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