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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녀 에르제 에진핑 폭군 논란 반박
게시물ID : dungeon_6730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이친박
추천 : 0
조회수 : 34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1/31 12:54:34
* 이 글은 글쓴이의 그냥 주관적인 글입니다. 혹시 이 글에 게임부심이라고 말하시는 분들은 그냥 나가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천계 전기 업뎃 이후에 계속해서 지금도 논란되는 것이 많은 와중에 그 중 단 하나가 있는데
 
파일:황녀의자아분열.png
 
바로 에진핑이라 불리는 반란군 참형 논란임
 
지금 현재 저 대사는 수정이 됬지만 지금도 D모 사이트의 던파 갤러리에서 계속해서 에진핑(르제+시진핑)으로 불리고 있댄다.
 
근데 뭔가 좀 이상하지 않음?
 
황녀가 귀족들 참형시켰는거에 대해서만 랄랄라 대고 아무도 귀족들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가는 생각을 안한다는 것임. 어떤 경우에는 귀족들이 피해자라고 징징대기 까지함.
 
진짜 그냥 쟤네들 징징거림이다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네이버 블로그 부터시작해서 천계전기 관련된 글은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에진핑무새 글 올라옴.
 
그래서 한번 그 에진핑 논리에 대해서 반박을 해보고 귀족들의 만행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고자 함.
 
일단 첫번째
파일:20161221133952_3591.jpg
 
귀족들은 과거 흔히 역모라고 불리는 반란을 일으켰고 그것도 단지 왕을 쫒아내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죽이려고 암살을 시도했다. 그것도 반란의 명분도 백성의 삶과 안정, 그리고 황녀가 앉아있으니 천계에는 피바람 만이 불었으니까 황녀만 죽이면 원래대로 돌아갈거라는 이상한 공식을 내세우고 그걸 반란 명분으로 내세움. 예나 지금이나 반란 일으키면 그냥 백퍼 사형임.
거기에 그러면 귀족 나으리들은 뭐 반란일으킬 깜이 되냐고 묻는다면 그것도 아님.
 
파일:201026_59c0fb22637ae.png
 
당장 황도 전쟁이라 불리는 카르텔 전쟁 때 (헷갈리거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자면 던파 안트베르 협곡의 던전들과 퀘스트들이 카르텔 전쟁을 바탕으로한 이야기입니다.) 저 맨위에 있는 섬으로 다 도망을 감. 물론 일부 귀족들은 겐트에 남아서 싸웠지만 반란에 참가한 대다수의 귀족들은 싹다 도망갔던 귀족들임. 그래놓고 모험가가 와서 싹다 해결해주니까 다시 나 귀족이요 하고 들어와서 정치질함. 거기다 더 가관인건 웨스피스 (저 지도의 서부무법지대의 정식명칭) 사람들보고 자신들과 다르고 외지에서 왔다며 무법지대 촌놈 깡패 거리며 온갖 정치질로 개쩔도록 차별을 해댈때는 언제고 쿠데타 일으킬 때 무법지대보다도 더 외국인 데 로스 제국군대 끌어와서 우쭈쭈 해주며 반란 일으킴. 진짜 내로남불 끝내준다....... 
 
그리고 둘째
플레이 해본 분들이면 아시겠지만 귀족들은 그렇게 카르텔의 침입 때 카르텔을 물리치고자 했던 개발했던 기술들, 병기들을 모두 다 노스피스로 빼돌렸음. 그리고 그 기술들을 노스피스 군과 반란 수괴 안제 웨인의 경호부대이자 사조직인 '묵화의 가시'의 전력으로만 꽁꽁 숨기고 카르텔과 죽기살기로 싸우고 있던 겐트야 죽어나가던 말던 나몰라라함. 그러면 노스피스에 있는 노스피스군은 전력이 딸리냐면 그것도 아님. 반란 때 모험가와 황도군을 상대로 맞다이쳤을 정도로 진짜 막강함. 그래놓고는 그 병기들과 기술들 반란 전력으로 갔다 써먹음. 진짜 반란 명분도 그렇고 거기다 카르텔 전쟁 때도 봤을 때 부터 알아봤지만 진짜 인성이고 뭐고 답이 없음.
 
그리고 대망의 세번째
웨스피스를 자신들의 장기말로 쓰려고 빌리프 피셔라는 귀족을 자신들의 끄나풀로 심어놓고 카르텔 잔당 소탕과 토벌을 망쳤을 뿐만 아니라 그 노스피스에 있는 무기들과 기술들을 카르텔에게 넘기면서 황녀파 고립시키려듬. 이건 뭐 돈주고 북에다 총쏴달라고 했던 총풍사건 저리가라 할 정도로 명백한 간첩 행위이자 반역행위임. 그것도 자기들 침략해서 총쏘고 폭탄 던져서 집 불태우고 학살하고 죽여대고 자신들이 그렇게 외쳐대던 천계의 백성의 삶과 안정을 망친 카르텔에게 무기를 대주며 온갖 공작행위해댐. 이 과정에서 죽어나간 웨스피스 병사가 몇이나 될지는 상상도 안됨.
거기에 제국군이 기술들 유출해갈 것과 그들의 목적이 천계정복을 알면서도 방관함. 이 정도면 그냥 '매국노' 소리 들으면서 자손만대까지 돌팔매 당하고 처형해버려도 상관없음.
 
자 한번 이렇게 귀족나으리들의 만행을 한번 종합해보자
내란죄 = 반란 일으켰을 때 부터 성립
외환죄, 여적죄, 이적죄 = 반란 때 제국군 끌어오고 거기에 웨스피스 장기말로 쓰겠다고 카르텔에게 무기지원 했을 때 부터 성립
이적죄, 군사기밀유출죄, 방관죄 = 제국군이 천계의 기술들 (거기에는 천계의 군사적 기술도 섞여있음) 빼가는데 이거 그냥 못본척 하고 방관함.
전시군수계약불이행죄, 군납비리 = 전시상황에 군사기술과 군사용 무기들 가로채 빼가서는 개인 사조직 설립 및 유지에 갖다쓸 때, 무기 빼돌려서 카르텔에게 갖다 바칠 때 부터 성립.
 
이 정도면 그냥 전원 사형 판결을 받아도 상관없고 더더군다나 제정일치 군주제 국가면 3대 멸족을 당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음.
 
이런데도 과연 귀족들 참형 시켰다고 에진핑, 귀족들 피해자 징징대도 될지는 여러분에게 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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