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어떤 남자 (얼굴은 정확히 기억 안 나는데 키가 크고 덩치가 별로 안 컸음)랑 친해졌는데 한 며칠을 붙어다니면서 이야기 실컷하고 굉장히 친해졌는데 ㅋㅋㅋ 내가 .. 걸어가다가 그 사람 손을 자연스럽게 잡음
근데 그 사람이 손을 슬그머니 뺌 ;;;;;
굉장히 민망해지면서 아 내가 손을 왜 잡았지;;; 그러고 있었는데 마침 앞에 신발 가게가 있었음 노란간판 abc mart 나 less more 인 것 같은데 거기에 그 남자 전 여친이 있다면서 그 남자가 데려감 (왜지? 이유 모름) 그러더니 그 전 여친이랑 반갑게 인사 전 여친은 단발머리 키 작고 귀여운 스타일
뭔가 기분나빠서 먼저 나옴
그리고 갑자기 배경이 마트로 바뀜 근데 일본 마트임 뭘 사야되지 고르고 있는데 천명훈이 전화하면서 울고있었음 무슨 이야기인지 들어보니 원하는 물건을 못 구해서 속상하다고... 주스랑 푸딩 그런 거나 담고 계산하러 가는데 우산파는 마트 내 작은 가게(?)같은 게 있길래 -여자 점원이 기모노를 입고 올림머리?를 하고 있었음 혹시 양산있냐고 한국말로 하니 못 알아들어서 양산 펴서 쓰는 시늉하며 block the sun shine 이라고 했더니 뭘 가져옴 무슨 ㅡㅡ;;; 데님 소재에 끝은 하얀색 동그라미? 하얀색 단순한 꽃패턴? 그런 게.... 진짜 너무 구려서 음......... 하다가 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