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대기자 파워.
기사만 쓰면 내용도 안보고 탑으로 올려주네요. 읽어보면 적다만거 같은 도대체 이걸 왜 적은거지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듬.
역대 총선 구글 검색 결과 나열하고..
누구나 다 아는 1여다야 가 문제라는 결론을 내고..
모든건 문재인탓, 안철수, 탈당파, 비주류는 철저한 언급 삼가.
과거 참패했던 선거와 닮아있는데 원인은 10년전 문재인이 했던 발언 때문..
근데 상대는 선거의 여왕..
1여다야 가 큰 문제..
여기서 기사 끝..
당근 1여다야면 탈당, 분당을 비판해야 하는데...
본인이 안빠니 머리가 혼란스러워서 거기서 적다 말음.
그래서 기승전결이 없는 본인도 왜 적었는지 모를만한 기사를 적었는데 그걸 대기자라고 탑으로 올려줌.
기자가 컬럼을 쓰려면 뭔가 아이디어나 결론이 있어야지 의무감에 뭐라도 올리겠다고 적으면 안됨.
그리고 짠밥만 많이 먹었다고 대기자라고 대접 해주는것도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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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뷰’…?, 지난 선거에 ‘20대 총선’ 결과 있네
이번 4·13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바로 그 2006년 열린우리당-민주당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같지 않습니까? 겨우 28석의 호남 의석을 놓고 다투느라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새누리당에 어부지리를 안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얘깁니다.
야권의 시각에서 보면 2006년과 2016년은 호남의 분열이라는 선거구도 이외에도 두 가지 비슷한 점이 더 있습니다.
첫째,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한 호남의 거부감입니다.
2006년 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전 청와대 수석이 부산을 방문해 “대통령도 부산 출신인데, 부산 시민들이 왜 (현 정부를) 부산정권으로 안 받아들이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발언을 한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재인 전 수석의 발언을 민주당은 이른바 ‘부산정권’ 발언이라며 선거에 적극 활용했습니다. 호남에서 문재인 전 수석과 노무현 당시 대통령에 대한 반감이 크게 일었습니다.
호남에서는 지금까지도 문재인 전 대표의 당시 발언을 문제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최근 호남 출신 학자들이 영남패권주의 논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는 것도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한 호남의 거부감과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