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서 내전에 참가한 10살된 어린아이에게 물었지.
[총을 어디다 쓰나요?]
[사람한테요.]
[그래서 (쏴보니)어떻게 되던가요?]
[글쎄요.. 그냥 쓰러지던데요?]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이들에게 우리어른들은 지금 무엇을 전해주고 있는것일까..
이 아이들은 단순히 하루 먹을 식량과 그리고 마약을 구하기 위해
어른들이 일으킨 전쟁터에서 서로를 죽이고 있습니다.
술. 담배. 그리고 마약과 살인.. 약탈 강간 방화.
이 소년병들에겐 이것들이 전부입니다.
사진은 라이베리아 내전당시 소년병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