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러 비즈로 닌자 거북이를 만들어 봤어요.
귀엽네요.
눈 없는 녀석으로도 만들어 봤어요.
귀엽네요.
등신을 높여서도 만들어 봤어요.
형광등에 반사가 되서 안 예쁘네요.
단체 샷도 찍어봤어요.
서있는 순서가 통일이 안됐네요... 실수예요.
펄러비즈들입니다.
한국에서는 5mm짜리 밖에 팔지 않아서 외국 사이트 뒤적이다가
찾았어요. 펄러비즈는 메이커에 따라 이름이 다양한 거 같았어요.
펄러 비즈 하마 비즈 등등.
각 메이커 마다 색들도 다양해요.
제가 산 건 2.6mm 짜린데 3mm 짜리도 있어요.
색도 무려 66색이나 돼요. 와우.
요런 판이랑 찝게는 필수예요.
요렇게 생긴 찝게가 좋아요.
찝게로 비즈를 하나하나 집어서 비즈판에 옮기다 보면
마치 반도체 옮기는 팔 기계가 된 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래도 완성하고 나면 뿌듯해요?
이것들은 인터넷에 떠도는 이미지 보고 따라 해본거에요.
귀엽네요.
검색으로 알아낸 것들.
1. 펄러 비즈는 메이커 이름인 듯.
2. 메이커 중 펄러, 하마, pyssla 등이 많이 쓰인다.
3. 중국도 만든다. 하마 / 펄러 비즈로 검색하면 나오지만 정품은 아닌 듯.
4. 중국이 제일 싸다. 품질도 괜찮다.
5. 배송을 무려 무료로 해준다.
6. 받는데 보름 이상 걸리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