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 치고 나가면 된다....... 는 90년대식 유머는 안합니다.

진지하게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대가 진짜로 대나무류를 준비하는지 아니면 

페이크더블인지 알아챌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입구를 막은 상태라 100% 완벽하게 알 순 없지만

90%이상의 확률만 있다고 해도 거의 FD에 대한 대비책이라고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여기서... 또 아래로 점 찍어가면서 아래로 스크롤내리게 해서

무언가 궁금하게 하는 그런 고전적 스타일은 자제하오니 

진지하게 들어주십시요...


Case#1 우선 정찰을 간 프로브가 한번에 찾았으면 배럭 올리고 있을테고 그 안으로 진입이

대부분 가능합니다..

그럼 마린 1기 생산해서 열나 쫏아 오면서 총질을 해 댈것이고.....

그것도 "Hi" 라는 총탄속의 예의를 잊지 않고 말이죠.

최대한 살리고 싶겠지만 프로브만 신경쓴다면 충분히 오래 살릴 수 있겠지만

딴 짓도 해야겠기에 급기야 프로브는 되집니다.

하지만 죽기 직전까지 상대 마린수와 개스타이밍을 고려하면 답 나오지요.


Case#2   정찰을 간 프로브가 한번 잘못찾고 두번째 정찰에서 찾았을 때는 이미 배럭완성 아니면

 불 반짝이고 있을 겁니다.

 안으로 진입이 불가능하지요.... 여기서 존내 짱구 돌려야 합니다.

 두번째로 찾았을때 배럭 불반짝은 첫마린 아님 두번째 마린일 확률 90%지요.

그리고 페이크더블일경우 더블커맨드를 만드는 타이밍은 마린 2기 정도 만든다음 개스만드는 돈

세이브해서 커멘드센터 만들기 시작하는게 대부분이져..

진짜로 팩토리 빠른 타이밍에 올릴게 아니니까 마린생산하고 있다는 것만 보여줘서 

토스유저들이 헷갈려 하는 거지요.

그럼 어떻게 구별하느냐.

돈 400을 모으려면 잠시 마린과 에시비 생산을 한 두타이밍정도 늦출 수 밖에 없지요.

입구막고 있는 배럭이 얼마나 오래 깜박대느냐가 말해주지요...

물론 깜박대다가 취소하고 또 깜박거리게 하고 머 그런식도 있습니다만

설마 그렇게 까지 할까요..


Case#3   정찰을 간 프로브가 마지막 세번째에야 찾은 경우는 막막하죠.

배럭이 깜박이고 있어도 배럭이 불이 나가 있어도 아주 힘들죠.

할 수 없이 정석대로 첫 드라군으로 입구서플 두드리면서 마린몇기가 나와서

총질을 해대는지 벌쳐가 나와있는지 탱크가 퉁퉁거릴지 보면서 짱구돌려야 됩니다.


자 그럼 결론...

페이크더블이라고 결정하면 따라서 앞마당 얼른 드시고요...

페이크더블이 아니라 진짜로 초반 대나무류라는 생각이 드시면

투게이트에 질럿과 드라군 사이좋게 나눠 생산하셔서 

적절히 대처해 주시고 

대처방법은 드라군으로 탱크일점사 그리고 질럿으로 탱크감싸고 있는 마린 학살...

이 정도면 페이크더블 판별기준으로 조금은 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가장 확실한 페이크더블 대비책은




예방이 최선입니다.




페이크더블 못하게 하세요.




어떻게 해야 못하게 하느냐....



채팅을 이용합니다.



FD = Bitch

FD 하려면 지금 나가세요

FD는 패배의 지름길 임을 잊지 마세요

FD 좋아하시면 평생 개초보 됩니다.

FD 하시면 오늘 님엄마한테 존내 맞습니다.

FD 하시면 여친하고 헤어질 지도 모릅니다

FD 하시면 님의 야구동영상 동생이 지워버립니다.

FD 하시면 님의 학점이 F와 D로만 채워집니다.



자 이제 궁극의 기술 들어갑니다.

FD 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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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R 하실때 어려움 겪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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