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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라이벌즈 논란과 비판.
게시물ID : lol_6725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꽃B
추천 : 6
조회수 : 84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7/11 15:26:32
현재 리프트라이벌즈 삼성갤럭시와 SKT T1의 대회논란으로 롤 커뮤니티가 몇일째 많은 얘기들이 오가고있는데요.
선수들에게 도움이되는 피드백비판은 좋지만 무분별한 비난은 아니다싶어 팩트와 오피셜들로 글을 써보겠습니다.
 
1.자만감논란
리프트라이벌즈(이하 리라)결승전 이전 코치진들은 사전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요약하자면
'LPL리그팀들이 강하긴하지만 우리 LCK는 3:0으로 승리해보이겠다.' 라고 말이죠
그 후 페이커선수도 인터뷰를 진행하였는데
'LCK에게는 딱히 라이벌이 없다.' 라고 인터뷰를 해주셨죠.
여기까지는 문제될게 사실은 전~혀없습니다.
평소였다면 말이죠.
문제는 이 이후 발생하였습니다.
기대했던 삼성과 SKT의 연이은패배.
그 후 KT가 경기를 진행하던중 MVP공식페이스북에는 이러한 글이 올라옵니다.
 
KakaoTalk_20170711_104213710.jpg
3:0으로 이길줄알고 MVP는 밴픽준비를 안일하게 생각하고있었습니다.
그러던중 급하게 밴픽준비에 돌입하게되죠.
그 후 한번더 논란이되었던건 페이커선수의 1렙 무리한딜교로 이어진 퍼블
삼성과 SKT의 밴픽(이 점은 이후 서술하겠습니다.)
이러한 점들이 계속해서 올라와 자만심논란이 이루어졌습니다.
자 삼성과 SKT를 보도록하겠습니다.
삼성은 사실 지금 중심부가 흔들리는상태입니다.
미드라이너 크라운선수의 폼약화.
사실 크라운선수는 썸머시즌과 그룹스테이지때 폼이떨어진것을 볼수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대회로 폼을 회복하기위해 다녀온다고도하셨죠.
그에비해 SKT는? 썸머 개막전패배이후 무패행진.
정글 피넛선수가 부진하긴했지만 식스맨으로 블랭크선수를 투입합니다.
후니도 폼약화가 있지만 운타라선수를 데려가지못한점은
리라 선수라인업 제출기간에 운타라선수는 계약을 맺지않았습니다.
그래서 탑은 후니가 출전했던거고요.
즉 SKT는 그리 불안하지않았습니다.
그룹스테이지에서도 WE에게 승리하며 최고임을 보여줬으니까요.
그런데 그런 SKT도 패배를하였다? 이점이 논란이되었던거죠.
 
2. 팀웍과 선수들의 입장논란.
리라가 시작되기전
한팀당 한명의선수들이 인터뷰를 진행하게됩니다.
그때 삼성갤럭시 서포터 코어장전선수가 이러한 인터뷰를 진행하게되는데요.
인터뷰를 말하자면 '이번대회는 처음으로 4팀이 한팀이 되는 대회인데 서로 가슴속에 칼을꽃고,숨기고 임하는거같다. 이 대회로 어떤팀이 뭐가 강하고 약한지를 알수있고 알려질수있다. 그래서 더더욱 신중해진다.'
라는식으로 인터뷰를했는데
그래요 섬머 2라운드 남은거 매우매우중요해요. 롤드컵으로가는길이니
그러면 LPL쪽으로 넘어가보죠
LPL쪽 팀중 에드워드게이밍(이하EDG)팀은 로얄네버기브업(이하RNG)팀이 삼성과 밴픽과 플레이스타일이 비슷하단걸 알게되어 RNG팀과 스크림을 신청합니다.
RNG측 은 흔쾌히 스크림을수락하죠.
그 결과 매우좋은결과가 나타났죠 삼성의밴픽예상을 거의 확실하게하고 또 EDG팀이 삼성에게 승리를하게되죠.
즉 LPL과LCK는 임하는 자세부터가 달랐다는거죠.
KakaoTalk_20170711_110006622.jpg
(이건 웨이보에 올린 EDG팀이 스크림후 예상한 삼성의밴픽입니다.)
 
3.자부심논란
이번 리라해설위원분들은 리라대회에 LCK와 한국의대표라는 자부심을갖고 플레이해달라 몇번을 얘기하셨습니다.
자 현재 LPL팀 코치님중 한분이신 노페코치님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노페코치님은 전 구 락스 코치님으로 활동하셨고 첫IEM대회를 출전하셨습니다.
그 결과 준우승을하시고 이번과 마찬가지로 LPL팀에게 우승을 빼앗기게됩니다.
그러고 대회가 마무리된후 코치님께서는 개인 페이스북에 이러한 글을 올리시게됩니다.
KakaoTalk_20170711_104214148.jpg
 
(일측에선 이러한 노페코치님의 생각과 자부심. 집념으로 첫 리라대회 우승을 하시게된게 아닌가라는 반응이 있습니다.)
이번리라대회에나간 MVP는 당일 페이스북에 장문의글과 사과를 남기셨고, 삼성갤럭시팀은 그후 10일 패배에대하여 죄송하다는글과함께 응원부탁드린다는 글을 올립니다.
여기서 문제되는건 SKT T1인데
KakaoTalk_20170711_104214658.jpg
네 이게 끝입니다.
제가보기엔 이번대회에나간팀들 모두 최고의경기력을보여준 MVP와KT를 제외하고는 서로 간보느라 자신들의 카드를 보여주지도않은방식으로
플레이하신거같네요.
당연하죠 코어장전선수말처럼 잘못보여줬다가는 칼맞을수도있으니.
어떤분들은 말하십니다. 롤드컵에서 우승하면되지않느냐. 한번1등 못한거가지고 너무 많은비난이다.
지금 1등을못했다고 비판,비난하는게아닌 선수들의 프로의식을 의심할정도로 시기지난밴픽. 팀을못믿음. 대표라는 자부심 이게 제일 큰이슈죠.
왜 4팀이 한팀인경기에서 서로를 견제하죠? 그저 롤드컵이 제일중요한가요? 리프트라이벌즈는 상금이적어서 그다지 크게 못느껴지나요?
이번에 선수들의 폼은 문제가안되요. 그저 챔프간의 격차로 벌어진일이죠. 현재 롤판 밸런스 하나도 안맞아요.
그런때일수록 밴픽의 중요성이 느껴지는부분이죠.
당연히 새로운 밴픽을 하다보면 풀어질수도있죠
하지만 새로운밴픽을 하더라도 중요한챔프는 밴을해야죠
상대 승률이 가장좋은챔프가 몇개나 풀어졌죠?
그러고서도 밴픽을 잘했다할수있나요?
더이상 롤E스포츠계는 LCK가 왕좌에 못앉아있을수도있습니다.
현재 한국킬러 플레쉬울브즈, MSI와 이번 리라에서 SKT를꺾은 WE, 북미의 비역슨선수가 버티는 TSM 그리고 더더욱 많은 팀들.
언제나 LCK가 최강일거라는 생각을 버려주셨음 하는마음이네요.
 
오늘 삼성,MVP경기가있는데
두 팀 모두 힘내주시기바라고, 제가 이렇게 까는글을 많이썻다고 선수와 팀을 싫어하는게아닙니다.
직관도 많이가는 LCK시청자입니다. 그저 LCK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마음으로 글남겨봅니다.
이번 SKT:삼성전도 직관가는데 리라에서 서로 칼을 숨겨둔만큼 기대도되고 그 기대에맞는 칼들을 보여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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