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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중국인들에겐 통제 필요"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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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라녀
추천 : 5
조회수 : 47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9/04/19 16:09:15
성룡, "중국인들에겐 통제 필요" 논란
헤럴드경제 | 입력 2009.04.19 10:39

 




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스타인 성룡(청룽)이 공개석상에서 중국 정부의 대국민 통제와 검열 정책에 동조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정치색이 짙은 언급이어서 논란도 예상된다. 

AP통신에 따르면 성룡은 18일 (현지시간) 중국 하이난성에서 열린 아시아 지역경제 협력을 위한 보아오(Boao) 포럼 패널로 참가해 "중국인들에게 자유를 허용하는 것이 좋기만 한 일인지 확신하지 못하겠다"며 "우리가 너무 자유롭다면 매우 혼돈스러운 지금의 홍콩처럼 될 것이다. 대만도 또한 매우 혼돈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중국인들에겐 통제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점차 깨달아가고 있다"며 "그렇지 않다면 모두다 자기 하고 싶은 대로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발언은 중국의 유력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열린 `아시아 문화산업의 잠재력 고양을 위한 토론회`에서 이루어졌다. 토론자로 참여한 성룡은 "영화인들에 대한 중국 정부의 검열과 통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대답했다. 중국 유력 기업인들이 대부분인 청중들은 큰 박수로 성룡의 의견을 환영했다. 

성룡은 또 중국 사회의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다. 특히 중국산 제품의 품질에 대해 크게 우려했다. 그는 "중국에서 만든 제품은 품질 문제가 너무 많다"며 분유 파동에 대해 언급할 때는 크게 흥분했다고 AP는 전했다. 성룡은 "내가 TV를 산다면 분명이 일본 제품을 살 것이다. 중국산은 터지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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