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시즌 1 전편을 다봤습니다.
처음에는 오 재미있겠다 하면서 계속 보는데
역시 사람이 모이면 나눠서 행동하는거 같아요.
인지도에 따라서 모이는게 틀려지던데 성규 김구라 이상민 등등 인지도 높은 사람끼리 협동하고
차유람 차민수 최정문 최창엽 홍진호 등등 인지도 낮은 사람들끼리 몰려서하다가
차민수 분 나가시고 확실하게 파가 갈려서 보기 싫었네요.
거의 몰아가기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때문에
김풍씨는 인맥이 넓지만 왔다갔다하다가 홍진호한테 갈라선 것도 김구라가 힘이 쎄서 그랬던것 같아요.
갈등이 계속 깊어지니까 김구라랑 홍진호랑 대립하고
콩 옮겨서 이기는 게임인가?
김구라가 계속 자기 생각만하면서 게임하니까 그때 홍진호 눈빛에서 딱 느꼈습니다. 얜 내가 잡는다.
인디언 포커때 이겨서 김구라 내보내고 다음화에
이상민도 맘에 안들어서 자기가 잡는다고 말했었는데 둘다 잡으려고 한게 대단하네요.
그 이후로 홍진호가 자기 능력을 발휘해서 도움없이 혼자서 1등하고 결국 결승까지가서 우승한게 대단하네요.
김구라 이상민 잡았을때는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ㅋㅋ 보는내내
확실히 시즌2도 인지도에 따라서 파가 갈릴거같은 느낌이드네요.
========요약========
1.초반에 파가 갈려도 재미있게 보고있었다.
2.슬슬 인지도에 따라서 파가 더 세밀하게 나눠지기 시작
2.차민수분 나가고서부터 극하게 파가 나뉘기 시작함.
3.파가 갈렸지만 콩 게임하다가 다름 팀이었지만 같이 팀이 되서 게임하는데 김구라가 자기 위주의 플레이를 함
4.홍진호가 빡(?)친 듯한 눈빛으로 김구라 아작내고 이후에 이상민도 잡으려고 했다.
5.홍진호가 자기 능력으로 계속 치고 올라가서 1등을 해서 기분이 좋다.
6.시즌 2에서도 파가 갈리는 일이 있겠지만 극하게 갈리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