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날 출근중에 제 차 박고 튀던 파손된 음주뺑소니택시 개침흘리며 경찰에 상황보고하면서 뛰어가다 신호기다리는택시 박고 멈추길레 가서 키뽑고 경찰관께 인수 후 출근했는데 오늘 출근전 경찰서에서 최종 진술서 작성해달래서 갔다왔어요ㅎㅎ 사고 후 부터 키뽑는데 까지 신고자여서 가서 사고 보고서 쓰는데 형사분이 앞에 있으니 쫌 떨리더라구여. 이미 내앞에 올때부터가 폐차 직전이라 다른피해물어보니 벽으로 치는 펜스랑 벽하나 허물고 주차된 차량 세대 박고 저 박고 택시 박고..다행히 타이어가 터진상태라 인명피해도 없었네요..지금 생각하면 타이어 살아있었는면 저랑 정면 추돌이여서 생각만해도ㄷㄷ.. 진술끝에 법적 처벌원하냐는 질문에 엄중처벌원한다고 하고 진술서에 지장 엄청찍고왔네여 아무대나 지장찍으면 안된다고 배웠는데..큽.. 여러분 음주운전 하지마세요ㅎㅎ 그리고 운동하세요들~! 잠깐 뛰었다고 개침흘리고 온몸쑤셔서 죽는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