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게분들의 위로와 힘이 필요해요
진심을담은 따뜻한 말한마디좀 해주세요

24살여자, 165/106 초초초왕돼지엿다가 세달정도 

열심히다욧한 결고ㅏ 현재 몸무게 90까지 감량햇어요

현재좋은트레이너선생님을 만나서 PT 받으면서

식단관리 웨이트 유산소 정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청춘과건강을 위해 직장까지그만두고 시작햇는데...
하... 요즘들어 몸무게빠지는것도 더디고
운동이 왜 ㅇ이렇게 늘지않고 버티지도못하고
힘들기만한지...정말정말 잘하고싶은데
제가너무 한심한거에요 
부모님한테도 죄송하고..
오늘도PT받다가 운동에집중못하고 
문득 안좋은생각만들어서 저도모르게 울어버렷어요

지금까지잘해왓고 
오랫동안 못난몸뚱아리로 살아와서
빨리빼고싶은생각전혀없어요
항상 조급해하지않으며 
미래의 건강한 내모습 생각하면서 묵묵히해왓는데

요즘에 정말힘들고 지치네요

그렇다고 절대여기서멈추긴싫어요

저에게힘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