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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04 ~둥둥둥 네덜란드가 우승한다에 올인
게시물ID : humorstory_671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곰돌이★
추천 : 1
조회수 : 39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4/06/27 20:45:57
'오렌지군단' 네덜란드가 유로 2004 4강에 올랐다.
::::::::::::: 광 고 :::::::::::::
네덜란드는 27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파루 알가르베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스웨덴을 승부차기로 누르고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 대회에 이어 4강에 진출한 네덜란드는 다음달 1일 리스본에서 개최국 포르투갈과 결승 티켓을 다투게 됐다.
자국에서 열린 유로2000 이탈리아와 준결승을 포함해 그 동안 이 대회에서 3번이나 승부차기 승부에서 고개를 떨궜었던 네덜란드는 이날 승부차기와 악연을끊는 데 성공했다.
스웨덴 선축으로 시작된 승부차기는 양팀 모두 두 번째 키커까지 침착하게 성공하며 2대2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스웨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세 번째 킥을 실축한 반면 네덜란드는미카엘 라이치거가 골망을 흔들어 균형이 일시 깨졌으나 스웨덴 프레데릭 륭베리가 골을 넣은 뒤 네덜란드 필리프 코쿠의 슛이 포스트를 맞고 나와 이내 3대3 동점이 됐다.
번번이 승부차기에서 무릎을 꿇었던 네덜란드로서는 징크스가 재연되는 듯한순간이었다.
크리스티안 빌헬름손과 로이 마카이가 장군멍군을 불러 4대4인 상황에서 네덜란드를 구한 것은 골키퍼 반 데어 사르였다.
반 데어 사르는 6번째 키커인 올로프 멜베리의 킥을 막아냈고 이어 아리옌 로벤이 마지막 골을 성공해 손에 땀을 쥐던 대접전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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