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강 한번 만져보는게 소원이였는데
드디어 만져보네요.
11억 골드 탕진하고 멘탈 바사삭 하고 있는데
강화 2자리 복구하라고
어느분께서 기부해주신 1000만 골드와 많은 분들이 주신 골드가 모여 
12띄우고, 남은 기부금으로 마지막 도전 눌러놓고 
두근거리는 심장 달래고자 화장실로 호다닥 달려가 담배 한 대 태우고 돌아오니 성공해있네요.ㅠㅠ

기쁜 마음 감출 수가 없어 소리 한 번 질러주고 
강화방에 남아계시던 분들과 여운에 못이겨 한동안 채팅하다가
이제서야 잠자리에 누웠네요.ㅎㅎ
(밤에 일하다보니ㅠㅜ 이미 자고 있어야야했는데...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과 기부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