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일본방송에서 김정일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린아이들에게 물어보는 장면을 봤는데요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좋은사람이요! 라고 말하는 어린이는 있지만 김정일이 어떤일을 했는지는 모르는 듯했습니다. 그리고 네셔널 지오그래픽에서 했던 네팔 안과의사분이 북한에 가서 백내장 수술을 해주고 그에대한 북한 주민들의 반응을보며 섬뜻했습니다. 한편 생각해보니 6.25가 언제 일어났는지 미국이 우리의 적이라고 하면서 북한이 무슨일을 하면 그것에 대한 시위나 규탄하는 집회가 일어나는것은 보지 못했습니다. 효순&미순양은 기억하면서서해교전시 돌아가신 분들의 성함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미국 쇠고기 파동때는 촛불집회를 하면서 왜 북한이 우리나라를 위협하는 성명을 발표할때나 미사일을 발사할때 일본이 독도를 자기 영토라구 주장할때는 왜 얼마전의 촛불집회만큼 모이지 않는 것일까요 민족공조 우리민족끼리라는 북한의 용어혼란전술에 넘어가서 우리나라를 여론을 양분시켜 악화 시키려는것에 넘어가기만 할까요 우리나라가 미국의 식민지라고 하는 사람들은 그렇다면 우리나라가 식민지라면대미국 무역수지 흑자가 연간 100억달러규모인데 어떻게 식민지가 본토에서 그렇게 벌까요...김정일은 공식석상에서 나는 북한군과 핵심 집권층과 평양시민 300만만 있으면 다죽어도 좋다.라고 하는 국민들의 15%가 아사해서 죽는 그런 우리의 주적임을 왜 모르는지 금강산의 비무장 관광객을 피살하고총생산의 30%를 군에 투자하는 그런 위협적인 존재임을.. 북한의 실체에 관해 사람들이 너무 모르는것같아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