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오기 전에 일본을 다녀왔습니다.
동생이 입어보자고 해서 입은 유카타.
유카타 처음 입었을 때 감상: 와아 배에 총 맞아도 안 죽겠다
여행에서 남는 건 사진이라고 했는데
그저 편의점 터는 데만 열중하고(컵라면이랑 푸딩이 참 맛있더라고요) 정작 사진은 찍어둔 게 별로 없네요.
그나마 일행 폰 제 폰 다 뒤져서 몇 장 건졌으니 그것들 올려봅니다 'ㅁ'ㅋㅋㅋ
p.s
아사쿠사에서 유카타를 대여해서 입고 돌아다녔는데
왠지는 모르겠지만 모르는 사람들이랑 사진을 두 장이나 찍었어요(?)
일본에서도 유카타는 자주 입는 옷이 아닌가봐요? (일본을 만화책으로만 배워서 잘 모름)
아무튼 재미있었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