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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ungeon_6712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칼렌★
추천 : 0
조회수 : 59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4/11 00:17:42
네오플이 게임 업계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의 벽을 넘었다.
네오플은 10일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1조 1495억원, 영업이익 1조 63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률은 92.53%에 달했다.
특히 게임 업체 중 영업이익 1조원을 넘은 것은 네오플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모회사 넥슨도 지난해 885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1조 달성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성과는 이 회사의 주요 매출원인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 로열티 매출 때문이다. 이 작품은 텐센트를 통해 서비스되는 중국 시장에서 90% 이상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지난해 중국에서 춘절, 노동절, 국경절 등 주요 연휴에 이벤트 공세를 펼치며 매출을 크게 확대하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중국에서만 거둔 매출이 1조570억원에 달했으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도 이에 비례하며 1조원을 넘길 수 있었다는 것이다.
한편 네오플이 올해 역시 이 같은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일각에선 이 작품이 중국 현지에서도 장수 온라인게임으로 자리 매김함에 따라 순조롭게 성과를 확대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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