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합니다.
여담이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강용석이 노린 것은 병역비리가 아니라
"아닌 것을 입증해야 하는" 그런 사회를 만드는 것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누군가 저를 향해 "너 빨갱이지"라고 했을 때, 제가 빨갱이가 아니란걸 "입증"해야 하는 사회.
개인에 대한 모욕이 공공연해지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이제 여러분은 누군가가 당신을 향해 "너 빨갱이지"라고 묻는다면, 당신이 "빨갱이가 아니"라고 입증해야합니다.
우리가 분노해야 할건 바로 이런 사회가 아닐까요?
그러니까 강용석 니도 컨닝쳐서 변호사 된거 같으니까 1차 2차 3차 시험 다시 공개시험으로 치뤄라 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