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밤에 안녕하신지요..
저는 그동안 제가 립덕인줄 알았어요...
립 색 하나만으로 얼굴이 확 사는게 재미있어서 예쁜 립을 잘 사는편인데요...
미샤 물틴트 개봉한지 얼마 안된거 침전물 생긴거 보고 무서워서 개봉한 틴트 얼른 써야한다는 압박감에 립 강제 누름이 왔어요...
립이 건조한편이라 립스틱보단 틴트선호하거든요..
강제누름이 이렇게 위험한건줄 몰랐습니다!!!
원래 블러셔/하이라이트/ 쉐딩/ 파우더/ 딱 두개씩만 놔두고 썼는데...
가루류는 유통기한이 없다는 뷰게의 지혜 덕분에
블덕으로 선회해서 지름이 폭발했네욤...
두달동안 블러셔만10개샀.....컥... (아직 안온게3개더있..)
근데 블러셔 너무 예뻐요...걍 보기만해도 넘 예쁨...ㅠㅠ
내가 얼마를 쓴건지....계산은 하지 않을게요ㅜㅜ
이제 힛팬을 향해 달려볼게요...
좋은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