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자기 생각만을 한다.
자기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모른다.
도대체 왜 사는지, 사는 보람이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
그러면서 아는 것으로 착각한다.
그러면서 아들 딸을 가르치려 들고 세상을 비판한다.
바로 이것이 나의 모습이었다 !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으로 가족을 힘들게 하였는지, 직장 동료를 어렵게 하였는지,
아는 순간 정신이 아득하고 부끄러움으로 몸둘 바를 몰랐다.
이렇게 하는 어른들이 너무나 많다. 아니 거의 다 그렇다.
모르면서 주장하고 자기 고집을 총칼처럼 내세운다.
젊은 이들이 물들어 간다.
이걸 어찌 해야 하나, 이걸 어찌 해야 하나